김포 인쇄공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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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인쇄공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
  • 강주완
  • 승인 2011.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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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15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210-1번지에 위치한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만인 오후12시33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인쇄공장 대표 A(50)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화재는 인쇄공장에서 벽돌조 스라브기1동1층 660㎡태워 9500여만원(소방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중인 A씨가 종이포장지 인쇄작업 중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를 했으나 불길이 급속도로 공장전체로 연소 확대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김포소방서는 이날 소방장비 16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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