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09. 07(수)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견학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견학은 남북이 대치 긴장 하고 있는 김포시 특성에 맞게 소년단원들의 관심을 일깨워 줄 장소인 애기봉 및 철책선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순일 경찰서장은 “최근 우리사회가 안보의식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견학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견학을 실시하기 전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을 격려하였고, 명예경찰소년단인 김포서초등학교 조현석(5학년,남)학생은 “실제로 철책선을 둘러보며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도 몰랐고, 북한이 실제 간첩침투를 한 장소들을 보니 북한은 아직도 우리에게 위험한 존재인 것 같다 , 군인 아저씨들게 감사드린다”며 견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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