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6월 1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컨설팅단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정상진 교수학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여 진정한 배움 중심의 수업으로 창의적인 지성을 가진 인재를 기르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다양화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달라고 하였다.
이 날 이흥신 교장(사우초)은 “가르치려 하지 말고 질문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칭으로 돕는 수업컨설팅에 대해 특강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이 교장은 “교사들이 수업 컨설팅을 받고 나면 '내 수업의 문제가 이거 였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사들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적절한 질문을 통해 교사들 스스로가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 및 해결하려는 태도를 길러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마상화 교감(통진초)은 “수업컨설팅 코칭 기술에 대한 강의는 새내기 교감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고 말하면서 수업교사의 능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칭찬과 조언을 적절하게 구사하여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 컨설팅장학담당 김정덕 장학사는 “진정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 혁신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6월 한 달만 해도 60여명의 교사들이 수업 컨설팅 요청이 있었으며 3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수업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김포 관내 교사들의 수업 혁신에 대한 의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 할 수 없다.’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한 수업 컨설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