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실용성 잡은 ‘신개념 홍보’로 김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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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실용성 잡은 ‘신개념 홍보’로 김포 알린다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4.0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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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결합한 ‘김포마블’ 책자 발간
김포시가 신개념 홍보책자 ‘김포마블’을 발간했다. 사진은 ‘김포마블’ 게임을 펼친 모습. 다양한 게임 구성품과 설명서(책자)로 이루어져 있다.

김포시가 보드게임의 형태를 띈 신개념 홍보책자 ‘김포마블’을 발간했다. 색다른 방식으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나 숨은 명소 등을 소개,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시가 선보인 새로운 홍보책자인 ‘김포마블’은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기존 게임의 나라별 수도를 김포시 관광지와 행정구역 등으로 변경하고 게임말을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해 김포시민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게임 설명서에 룰 설명과 함께 김포시 관광지나 명소에 대한 소개를 수록해 김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게임을 하며 읽어보거나 휴대하기 부담없도록 미니북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향후 김포시 주요 축제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임수연 김포시 미디어팀 주무관은 “단순 책자 형태를 넘어서 게임을 통해 김포시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김포마블의 재미와 실용성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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