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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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운영 성료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10.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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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멀티미디어 시대 청소년이 미디어 직업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총 3일에 걸쳐 운영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3기_영화제작자편’은 영화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영화감독 등을 선정하고, 제작비 투자 및 사용, 상영극장 섭외 등 제작 및 영화 상영에 관한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직업인 ‘영화제작자’를 주제로 했다.

이번 체험에서 미디어와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초단편 영화를 기획 · 촬영 · 편집 ·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영화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 영화의 역사 흐름을 알아보고 체험해 보았다.

참여 청소년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짧지만 영화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엔 더 길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영화제작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관심이 생겼다” 등 활동소감을 남겼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기 미디어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고,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미디어 역량을 개발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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