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도약하는 민선8기]실용소통으로 협치행정, 시민편의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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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도약하는 민선8기]실용소통으로 협치행정, 시민편의체감↑↑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10.1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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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매주 1회 소통회의 주재 및 현장행정행보 박차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로 시민편의성 증진, 내년 소통시스템 확대
김병수 시장과 소통관이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
김병수 시장과 소통관이 6월 27일 고촌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포시가 실용적 소통 시스템으로 보다 촘촘한 행정체계로 나아가는 한편,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는 구조로 시민 소통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협치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행정의 기조를 굳혀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하는 소통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월 1회 현장 현안 보고회를 통해 현장행정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부시장 역시 주1회 국·과장 소통회의를 주재해 보다 촘촘한 행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 소통 통로 역시 확장되고 있어 편의성이 증진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소통관제를 도입해 찾아가는 행정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 확대를 위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김병수 시장이 라베니체 페스티벌 현장보고회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 소통으로 행정혁신 이끈다

민선8기 들어 김포시 행정 소통에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책임행정의 기조 하에 협치행정으로 나아가고자 간부회의시스템부터 바꿨다. 김병수 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김포시 최초로 매주 시장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기면서, 실질적인 소통의 폭이 확대됐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매월 진행하는 현장 현안 보고회 역시 현장 행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간 회의실에서 진행됐던 현안 보고회가 현장으로 바뀌면서 매월 간부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이에 대해 논하고 실감하는 자리가 형성된 것이다.

이와 함께 매월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 역시 협치행정으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서면보고 형식으로 이뤄지던 확대간부회의가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전 부서 과장, 국·소장, 시장과 부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민선8기의 이러한 혁신으로 김포시 공직 내부 소통이 탄탄해지면서, 공직사회 내에서도 실질적인 행정변화의 체감도가 높다는 여론이다.

김병수 시장이 10월 현장현안보고회로 10일 라베니체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소통시스템 다양화로 시민 편의성 높여

민선8기 소통 시스템의 변화로 시민들의 편의성 또한 증진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관제로 시민의 민원창구가 다양화되는 한편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시민 A씨는 김포시청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민원을 가지고 시청에 방문해서 1층 시민소통실을 알게 됐다. 시민소통실이 있어서 시민이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민소통실과 소통관은 매주 다양한 민원 처리를 진행중이다. 민원인과의 소통 이후 부서담당자와 함께 회의하며 민원처리의 가능여부와 대안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소통실을 찾은 민원인 B씨는 “소통관으로 인해 직접 시청을 찾아가지 않아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어디로 민원을 제기해야 할 지 모를 때가 많은데, 소통실을 통해 이런 부분들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테마가 있는 소통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소통자리를 형성해 여러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읍면동 시민들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 ▲직원소통공감 ▲소통밥상 ▲통통야행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더욱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다양한 소통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으로 소통 확대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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