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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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유종의 미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09.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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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김포시 선수단이 열전을 펼쳤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7개 종목에 49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참가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농구 종합 우수와 게이트볼을 비롯한 6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생활체육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배드민턴에서 40대 남자 복식, 40대 혼성 복식, 70대 여자복식에서 2위, 50대 여자 복식에서 3위를 달성했으며 합기도 개인전 남자 플라이급에서 조용우 선수, 밴텀급에서 탁도형 선수가 각각 3위, 여자 헤비급에서는 박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 탁구 40대 여자단식 신주연 선수가 3위, 남자 단체전에서는 2위를 기록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스포츠 초·중등부 1,000m에서 최민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 김은민, 하나린, 김나연 선수가 2위, 배성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초등계주에서는 여 1위, 남 2위를 달성해 젊은 도시 김포의 위상을 드높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시를 대표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50만 대도시 김포에서 생활체육이 함께 탄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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