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년 연속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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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년 연속 사업 선정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07.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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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10/19 ‘길 위에서 만나는 나, 마산길 인문학’ 운영

김포시 마산도서관(관장 이연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길 위에서 만나는 나, 마산길 여행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에서 만나는 나, 마산길 인문학’은 마산도서관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길로 떠나는 여행 인문학 강의로써 길을 걷는 행위가 주는 정신적, 육체적 선물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6회차에서 강연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수한 길에 담긴 문화와 역사, 인문학적 소양을 배우고 7회차의 후속 모임을 통해 걷기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8회차에 김포 평화 누리길 1코스로 걷기 여행을 떠난다. 또한, 9~10회차의 후속 모임을 통해 건강한 걷기 여행 스트레칭, 걷기 예찬 강의로 나만의 걷기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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