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국토위 국감서 "지자체 협의 시 조속한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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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국토위 국감서 "지자체 협의 시 조속한 추진" 당부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2.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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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상황과 관련해 11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종료후 예타를 최대한 빨리 신청할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을)이 11일 국토위 국정감사(코레일, SR, 국가철도공단 등)에서 김포시 지역 현안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5호선 김포연장의 진행 사항에 대하여 국토부 철도국장에게 질의한 자리에서 밝혀졌다.

먼저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진행 사항과 향후 절차를 묻는 질문에 국토부는 “11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종료 후 예타를 최대한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수도권 서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만큼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5호선 김포연장이 4차 철도망계획에 지자체 협의를 전제하여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는데, 지자체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며 보고 받은 사항이 있는지 물었다.

국토부는 “지자체 간 노선 계획 및 차량기지 이전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합의한 내용 제안하면 광역교통시행계획, 철도망계획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 이전이지만 “사전타당성 조사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바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절차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상혁 의원은 “5호선 연장 문제를 지자체간 협의에만 맡겨놓지 말고 국토부와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서부권 주민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당부한다”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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