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포시장 후보, 사전투표 마치고 지지 호소
상태바
여야 김포시장 후보, 사전투표 마치고 지지 호소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2.05.27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 사전투표율 8.06%... 전국 평균 10.2%·경기 9.0%
좌로부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좌로부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여야 김포시장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27일 아침 일찍 오전 구래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의 준엄한 권리’인 투표를 진행했다.

김병수 후보는 "대한민국과 김포를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시민의 준엄한 권리’인 투표를 행사해달라"며 "김포는 다시 뛰어야 한다. 김포의 변화를 위해선 김포시민 여러분의 한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투표해야 바뀐다. 김포의 내일은 분명히 어제와 달라진다"며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김병수를 선택해주시길 간청한다. '희망의 김포'를 선사하겠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도 27일 이른 아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김포를 위해 꼭 사전투표를 해달라"며 "김포의 발전을 멈추게 할 수 없다. 확실한 발전을 책임지는 기호 1번 정하영을 꾹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김포시 유권자 392,651명 중 8.06%인 31,6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0.2%, 경기지역 사전투표율은 9.0%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