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삼락회와 함께하는 실천중심의 예절교육 펼치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10월 25일~26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25일에는 대곶초등학교(학교장 이흥신)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6학년을 대상으로 퇴직 교장선생님들의 모임인 김포지구 교육삼락회 이의근 교장선생님(전 김포초 교장)이 강사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식위주가 아닌 실천 중심의 예절 교육으로서 ‘우리가 먼저 지켜나가요’의 주제 아래 평소 학생들이 바른 예절을 생활화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다.
학생들로 하여금 바른 예절은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추상적인 개념의 인성이 아니라 정직, 효도, 배려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인성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6학년 학생은 “내가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내가 먼저 정직하고, 먼저 예의바르며 나만 조금만 바꾸면 밝은 사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장선생님께 감사해요.”라고 하며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지구 교육삼락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생활 예절과 인성의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 마음과 바른 예절을 생활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담당 장학사는 밝혔다.
(붙임 사진 2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