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신곡초등학교는 10월 16일 토요일 학교공개의 날 행사로 학부모들에게 수업을 공개하였다.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 행사에 500여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하였다. 마침 토요일이라 일부 아버지도 어머니와 함께 참석하여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해 주었다.

 수업을 공개하기 위해 교사들은 사전 교재연구를 철저히 하고 자료를 준비하여 만족스런 수업을 공개하였고 학부모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참관하고 담임과의 시간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부모 김철호씨는 ������직장이 쉬는 토요일에 수업공개를 하여 편한 마음으로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자녀를 보니 흐뭇하였고, 학교에서 큰 행사를 계획할 때 아버지들도 참석할 수 있게 배려해주는 부분이 역시 앞서가는 신곡초등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아기를 업고 참석한 학부모 박민경씨는������ 학교공개의 날을 통해 늘 궁금했던 아이의 수업태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음에도 만사 제쳐놓고 참석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하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강주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