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 시행에 앞서 6일 사업담당 부서와 기관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500여 명의 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인력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참여자 관리, 안전지도 방법 등이 교육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제국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각 사업장별로 참여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된 김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1,500명이 신청을 마쳤다.
김포시는 모집인원이 미달 된 사업과 추가사업에 대해 8월중 2차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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