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출구조사] 김포시갑 민주당 김주영 후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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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출구조사] 김포시갑 민주당 김주영 후보 앞서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0.04.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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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을 초접전 예측돼...16일 새벽 2시쯤 당락 윤곽 나올듯

제21대 총선 지상파 3사((KBS, MBC, SBS) 출구 조사 결과, 김포 지역은 2개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통합당이 경합 또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49.8%로 통합당 박진호 후보 42.3%를 오차 범위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포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상혁 후보 49.6%, 통합당 홍철호 후보 48.7%로 두 후보간 격차가 0.9%에 불과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김포시갑·을 선거구의 당락은 빠르면 오늘밤 10시, 늦으면 16일 새벽 2시쯤 판가름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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