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히든챔피언'...김포페이 발행액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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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히든챔피언'...김포페이 발행액 200억 돌파
  • 강주완
  • 승인 2019.10.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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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5개월 만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김포페이를 홍보하고 있다.(김포시제공) / 더 김포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김포페이를 홍보하고 있다.(김포시제공) / 더 김포

김포시(시장 정하영)지역화폐인 '김포페이'가 9월 기준 발행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페이' 판매실적은 4월 출시 후 5달만에 200억을 돌파한 것이다. 

'김포페이'는 카드와 모바일 병행 출시로 구매한도는 50만 원이다. 발행 초기 3개월 간 할인율 10%을 적용했고, 이후엔 할인율을 6%로 조정했다. 

추석을 맞아 9월에는 한 달 간 구매금액의 10%를 특별할인하느 이벤트도 벌였다.  

도입초기 '김포페이'가맹점은 1000개 미만이었지만, '김포페이 서포터즈'집중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가맹점은 6200개로 늘어났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발행한 김포페이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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