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협동장학으로 장학수요자 만족도 100%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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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협동장학으로 장학수요자 만족도 100%에 도전한다
  • 강주완
  • 승인 2010.04.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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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장학수요자에게는 만족을, 장학담당자에게는 보람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와 교사가 수업이나 학교 경영, 연구학교 운영 등을 하면서 컨설팅이 필요한 내용들을 요청 받아 이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장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덕 장학담당 장학사는 “4월 28일 현재 김포관내 31개 초등학교 중 29개 초등학교에서 요청 장학을 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4명의 장학사와 32명의 장학위원, 55명의 교과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요원들이 수업 컨설팅, 학급 및 학교 경영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28일(수)에는 김포 서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협동 장학이 이루어졌다.

 김경희 교사(3학년)의 사회과 수업과 이경은 교사(5학년) 음악과 수업 컨설팅이 있었다. 수업 공개에 이어 김포교육청 김정덕, 오현철 장학사와, High-Touch 장학 지원단 양곡초 최동석 교감, 월곶초 김정순 교감과 수업자간에 한 시간에 걸쳐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수업 컨설팅을 받은 김경희 교사는 “사회과 수업 중에서 특히 김포 지역에 대해 학습하는 게 어려웠는데 오늘 컨설팅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이날 서암초등학교에서는 수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도지정 방과후 시범학교을 운영하기 위한 협의 및 방과후학교 담당 오현철 장학사“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서암초등학교는 방과후 학교 토요학교 중심학교도 운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지은 보건 급식 담당주무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 실시 및 학생 비만 예방 지도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컨설팅팀을 조직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협동 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김포교육청은 장학 형태는 장학 지도가 지도나 감독하는 형태에서 장학 수요자의 요청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전환하여 장학 수요자의 만족도를 100%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추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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