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포도 무농약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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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포도 무농약 친환경 인증 획득
  • 주진경기자
  • 승인 2008.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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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면 석모리 이돌찬 농가는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무농약 인증은 유기합성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⅓이하로, 재배 토양과 용수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 그만큼 농가에서 획득하기 어렵다. 1993년부터 19,800㎡에 캠벨얼리 이외 30여 품종을 재배하여 삼색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아마레그래’라는 포도주를 개발 출시하고, 올 6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포도는 인증마크를 붙여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포도, 포도주는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나노 성분이 함유된 농산물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포도농가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김포시포도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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