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풍무도서관 내년 1월, 5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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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풍무도서관 내년 1월, 5월 개관
  • 강주완
  • 승인 2018.10.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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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9월 말 기준) 장기 80%·풍무 57% 보여

장기도서관 조감도.

 

김포 장기도서관과 풍무도서관이 각각 내년 1월과 5월에 문을 연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1월 개관 예정으로 지난 2016년 9월 착공한 장기도서관(장기동 2001의1)의 경우 지난 해 5월 지하구조물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상수도 누수현상으로 인한 신축부지 기울임 현상에 따라 두 달 뒤인 7월 재시공이 결정된 바 있다.


시는 이에 다음 달 초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달 말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개관은 내년 1월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5865㎡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풍무도서관(풍무동 154의11)은 내년 2월 초 준공 예정이며 9월 말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개관은 내년 5월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3982㎡ 규모의 풍무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특화자료실, 북카페 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장기도서관 개관행사를 기념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관 행사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오는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는 네이버 설문지 링크 http://naver.me/Fh8ABppd 또는 김포 관내 각 도서관 로비(작은 도서관 포함)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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