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사례 남겨
지난 15일과 22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양촌읍 소재 모아패션아울렛에서 작년에 이어 2회째‘夜(야)한 Meeting 시즌Ⅱ’가 진행됐다.
라이브 가수공연과 벌룬매직쇼,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체험·놀이터 그리고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매회 약 1,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 선주민과 이주민 간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역특색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각 단체가 상호 업무를 분담, 민관이 함께 주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인터넷 맘카페인 김진나, 모아패션아울렛이 함께 주최했으며, 올해도 오픈마켓, 맥주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진나 김영주 매니저와 모아패션아울렛 상가번영회 박철수 대표는 "이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복지관 서상범 관장도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역사회 건전한 축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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