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총, ‘예술인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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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예총, ‘예술인의 밤’ 성료
  • 강주완
  • 승인 2018.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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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예술인들의 송년행사

 

김포예총(회장 유영화)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3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김포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예총은 이번 예술인의 밤 행사에 시민들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예술인의 밤 행사는 김포연극협회의 '모듬북'을 시작으로, 김포음악협회 피아노독주와 성악솔로, 김포국악협회 꼬꾸메 판굿, 김포문인협회 시낭송, 김포연예인협회 윤성밴드 라이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한국예총회장상 백미화(사진작가협회) ▲시장상 송병호(문인협회), 이정란(미술협회), 황인흥(국악협회) ▲국회의원상 석윤주(음악협회), 이광용(연극협회), 우순희(무용협회), 김부회(문인협회), 홍지연(미술협회), 이은채(사진작가협회) ▲김포시의회 의장상 송영한(미술협회), 안호석(국악협회), 박소미(문인협회) ▲경기예총회장상 김태훈(음악협회) ▲김포예총회장상 장정희(문인협회), 심명조(국악협회), 이재경(무용협회), 유진영(연극협회), 최유미(연극협회), 박가경(시낭송아카데미) 등이다.

 

또한 김포예총은 지난 한해 문화예술 활동에 도움을 준 김종관(새마을금고 이사장), 도원순(김포우리병원 부원장), 주재기(세주여행사 대표) 등 지역 인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예총 유영화 회장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나누며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지역 문화예술계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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