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하성면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성면 기독교 연합회(대표 민경익 목사)는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큰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진기업(대표 정경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고, 한국씰마스타(대표 김윤호)는 20kg 25포대(100만원)를 기탁해 훈훈한 미정을 보여줬다.이환균 면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회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는 곳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독교연합회, 신진기업, 한국씰마스타의 마음을 잘 전하여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