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김포복지재단에 전기매트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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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김포복지재단에 전기매트 기증식
  • 강주완
  • 승인 2017.0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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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산대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

일산대교주식회사(대표 김경호)는 지난 12월 16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일산대교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산대교㈜는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시장)과 함께 한 이번 기증식에서 전기매트 75개 (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일산대교㈜는 올해 6월에도 여름이불 120채를 재단에 기증한대 이어 올해도 기부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해마다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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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김경호 대표는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며 소외 된 이웃들의 현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보탬이나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일산대교㈜는 2008년 사업운영개시 이후 김포 푸드뱅크와 MOU를 통해 김포 지역 소외 계층에게 매년 1,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고양시와의 MOU를 통해 매년 1,200만원 상당의 볍씨 구매 및 무논 조성을 지원하고, 장항습지 일원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철새 모이주기 사업을 펼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 1.84㎞를 연결하는 왕복 6차선 교량으로 2008년 5월 개통한 민자도로다. 수도권 서북부와 서남부를 잇는 유일한 일산대교의 하루 통행량은 약 47,000대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산대교를 이용할 경우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20분 가량 시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수도권 북부에서 김포, 강화 관광단지까지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파주, 문산 지역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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