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김포시장, 2009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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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김포시장, 2009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 승인 2009.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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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구 김포시장, 2009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강경구 김포시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주관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공적이 뛰어난 4명의 시장?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FTA, DDA 협상 등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 지방자치단체장이 다양한 농촌 활력 사업으로 도농 상생의 기틀을 마련과 농촌?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되어 현재까지 21명의 시장·군수가 선정됐다. 강 시장은 2006년 7월 민선 4기 시장 당선 이래 ‘한사람이 고생하면 만인을 즐겁게 한다’는 ‘일인지고 만인지락(一人之苦 萬人之樂)’의 시정 철학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히 일하고 발로 뛰는 농업 정책을 펼쳐 왔다. 역점 시책인 ‘신경제새마을운동’에 초점을 맞춰 농업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경쟁력을 갖춘 소득증대 사업의 지원과 보급으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농특산물 브랜드화, 대면적 경제림 조성, 쌀밥집 집중육성, 문수산 한우마을 조성, 농산물 수출 기반확대, 연재배 단지육성, 엘리트농업대학 운영, 인삼쌀 맥주 개발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큰 성과를 거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농협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자체브랜드 ‘금빛나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강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김포시 전 농업인과 농협관련 단체에 기쁨의 영광을 돌리면서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상으로 생각하고 농촌경제 활력과 농업 선진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당찬 의욕을 보였다. 특히 농협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와 농협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농 교류촉진과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이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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