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 광교신도시 환경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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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명품 광교신도시 환경조사 실시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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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토양, 소음 등 환경질 양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 김종찬)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신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달에 걸쳐 광교신도시 공사현장과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했다.환경조사는 도민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대기질 및 토양과 소음ㆍ진동에 대해 중점 실시하였으며, 대기질은 광교신도시 중간지점인 옛 이의동사무소에서 SO2등 5개 항목을, 토양은 광교신도시 주요 외곽 4개 지점에서 Cd 등 6개항 목을, 소음.진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학교, 아파트 등 9개 지점에서 조사하였다.환경조사 결과 대기질의 SO2는 0.001~0.002 ppm(대기환경기준 0.05), NO2는 0.004~0.017 ppm(0.06), CO는 0.4~0.5 ppm(9.0), O3는 0.009~0.030 ppm(0.06), PM-10은 22~40㎍/㎥(100)로 모든 항목이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2008년 경기도 및 수원지역 대기질 측정치보다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토양의 경우 Cd은 0.015~0.060 ㎎/㎏(토양오염우려기준 1.5), Cu는 0.065~2.930 ㎎/㎏(50.0), Pb은 0.050~3.795 ㎎/㎏(100.0), Cr+6은 전지점 불검출(4.0), Hg은 0.0061~0.0416 ㎎/㎏(4.0), As는 0.013~0.089 ㎎/㎏(6.0)로 모든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조사되었고, 2007년도 토양측정망 전국평균 농도보다 낮게 나타났다.또한 소음,진동은 9개 모든 지점에서 생활소음 및 진동기준 이내로 조사되었으며, 2007년 수원지역 소음측정망 결과 보다 낮게 나타났다.따라서 연구원이 이번에 조사한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의 대기질, 토양, 소음 등 모든 환경의 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앞으로도 연구원은 공사 전.후 환경조사 및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 등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친환경 명품신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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