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적자원 해병대 자매부대를 활용한 방학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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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인적자원 해병대 자매부대를 활용한 방학캠프운영
  • 승인 200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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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와 함께 하는 방과후 여름 방학 특강 지역사회 인적자원 해병대 자매부대를 활용한 방학캠프운영통진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7월 27일 통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해병대 자매부대 인력을 활용한 방학특강교실을 개강하였다. 2009 방과후 시범학교 추진사업중 하나인 해병대 방학특강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인 해병대 자매부대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하게 된다. 해병대 방학특강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기초탄탄교실, 리코더교실, 태권도교실등 3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하태완 교감선생님은 개강식 격려사에서 “지역사회에 해병대가 있어서 항상 든든했는데 이렇게 여름 방학 특강까지 지원해주어 더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 멋있고 훌륭한 해병대원과 함께하는 배움의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하면서 성실한 수강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초탄탄교실을 지도하게 된 해병대 김대환 상병은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 관련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1~2학년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아이들과 지낼 수 있는 3주간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에 수강생 김동환(초1, 기초탄탄교실)아동은 “봄 운동회 때 해병대 아저씨가 보여주는 묘기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크면 해병대 아저씨처럼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나라를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런 아저씨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어 정말 좋아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통진초 학부모 박세진(수강생 김동환의 어머니)는 "앞으로도 방학 때마다 해병대와 함께하는 방학캠프를 운영하면 좋겠다. 아이들이 기대하는 마음이 크고 다른 곳에서는 쉽게 대할 수 없는 특강이다. 우리 아이가 방학 중에 이런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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