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지난 달 말일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이현자) 임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난’ 원예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교육체험농장, 이원난농원의 이청 대표에게 난을 활용한 생활원예에 대해 듣고, ‘난’ 원예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숙 농촌생활발전중앙회 부회장은 농업 농촌 발전에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농촌여성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교육과 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현재 준비 중인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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