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뉴스
상태바
청와대 뉴스
  • 홍선기
  • 승인 2014.09.23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대통령, 캐나다 동포 간담회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캐나다 국빈방문 계기에 첫 번째 일정으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동포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포 간담회에는 정영섭 동부지역 한국학교 협회장, 세병길 민주평통 벤쿠버 협의회장, 이영해 캐한협회 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등 약 210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였다.

 

박 대통령은 특유의 근면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 온 캐나다 한인사회의 높아지는 위상을 평가하고 동포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1963년 수교 이래 최초로 같은 해 정상간 상호방문, 15년만의 양자 국빈방문 등 금번 방문의 의미와 반세기를 넘는 기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한.캐나다 양국관계를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정책과 함께, 700만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과 각종 서비스 개선, 차세대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모국에 대한 기대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을 해 나가면서, 우리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국민행복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