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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완
  • 승인 2014.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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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착

 캐나다 국빈 방문과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에 캐나다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캐나다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국빈 자격 방문이자,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의 방한 뒤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이다. 양국 정상이 같은 해에 상호 방문한 것도 수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공항에는 조희용 주(駐)캐나다대사와 김브라이언 한인회 총연합회장 등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안젤라 보그단 의전장,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대사 등 캐나다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준비된 차량으로 숙소로 이동하고,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에 참석하면서 2박 3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셨다.

 

이번 캐나다 국빈 방문이 지난해 수교 50주년에 이어 새로운 50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방문인 만큼 양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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