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 김포재정비연합회 의견 청취김포시의회(의장 이영우)는 7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포재정비연합회 회원들과 만나 지난 6월 26일 주민에게 공람된 『김포도시재정비촉진지구지정』및 뉴타운 건설에 따른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계준 김포재정비연합회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특별법에 명시된 기반시설부담금의 지원과 김포유비쿼터스 시범도시 지정, 공시지가의 현실화와 감정동 군부대 이전 등이 도심재정비 사업과 맞물려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가 나서주기를 요청하며 관련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청취를 마무리하면서 이영우 의장은 “시민들이 직접 많은 자료를 준비해 의회를 찾아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재정비 문제는 시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최대한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말과 함께 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시의회에서는 지난『도시재정비촉진지구지정』공람과 관련하여 도심개발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와 최근 뉴타운 실패사례로 지적받고 있는 원주민 재정착율 문제에 대해 공식 의견을 김포시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