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획 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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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완
  • 승인 2013.04.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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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복지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

 복지문화국 언론브리핑에서 복지, 문화, 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 밝혀

김포시가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복지문화국 언론 브리핑에서 맞춤형 복지와 수준 높은 문화・교육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

복지의 실질적 수혜대상인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틈새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무한돌봄행복센터 운영 강화 △사례관리 △자원개발 및 민관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찾아가는 복지의 날」운영을 통해 지역별로 복지․법률․일자리․건강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탈빈곤・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희망리본사업, 가사간병사업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간 6만여건의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신청조사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틈새계층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등 노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장애인복지인프라 구축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문화 조성 △여성능력 개발 및 인권보호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인프라 확충에 주력하는 한편 무상보육비 및 가정양육비로 44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한강신도시 개발 등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라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김포시 장애인복지관이 4월부터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 관련 복지시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부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회관이 통진읍 마송초 인근에 2014년 4월까지 준공될 예정이고 노인․보훈단체․일반시민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복지시설이 오는 2016년까지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건립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풍무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이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으며 한강신도시내 생활체육관도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어 복지・문화와 관련된 인프라가 한층 확충될 계획이다.

또한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공간인 김포아트홀이 금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총 21,514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김포아트홀이 건립되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 수도권의 최전방인 김포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애기봉 평화공원 조성사업이 2016년까지 추진되고, 대곶면 대명항부터 월곶면 군하리 일원을 연결하는 평화누리길 트래킹&MTB코스 조성사업도 2014년 5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지역내 예술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예술행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김포시 대표축제의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축제행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맞춤형 복지와 수준높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김포구현

시 관계자는 “2013년도에는 복지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는 한편,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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