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보조 보행차 20대와 MP3 라디오 20대를 전달했다.  © 하성면 제공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애, 민간위원장 정순봉)가 4일(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안전한 보행, 고령자용 보조 보행차 20대(300만원 상당)와 ▲효도해봄, 독거노인을 위한 MP3 라디오(트로트 내장) 20대(8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홀로 거주하는 노인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하성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사업비로 추진되었다.

위원들은 수혜자(40명)를 직접 선정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 후 보행기와 라디오를 전달하였으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박경애 공공위원장은 “이번 노인 보행기와 라디오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봉 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