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안전취약계층 대상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과 택배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권역별 3개소(통진읍행정복지센터, 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고촌역)에 설치한 안심무인택배함을 1월 19일(금)부터 운영한다.
안심무인택배함을 이용하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의 무인택배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 CCTV가 결합되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시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 3개소를 시범운영 후 안심무인택배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안심무인택배함 운영사업을 통해 택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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