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강경구 김포시장, 전국지역신문협의회로부터 ‘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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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강경구 김포시장, 전국지역신문협의회로부터 ‘행정대상’ 수상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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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김포시장이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강 시장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일인지고(一人之苦) 만인지락(萬人之樂)”즉 한사람이 고생하면 만인이 즐겁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와 신경제 새마을 운동, 김포사랑운동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시민중심 열린행정 등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시장은 김포 한강신도시건설, 양곡·마송택지개발, 뉴타운 사업, 양촌·학운산업 단지개발, 도시철도 건설, 2020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네폴리스 유치, 장학금 200억원 조성사업, 친환경관광농업 테마파크 조성, 덕포진 관광지 지정 승인, 북변 원도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에 힘써왔으며, 특유의 결단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김포시 발전을 한 차원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4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 새마을 운동이 민선4기 2주년에 즈음하여 1,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0월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경제의 도약” 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신경제 새마을 운동’을 시책으로 설정한 이후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시 산하 전 공직자가 1차적으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그만 사무용품에서부터 각종 건설장비 및 수의계약 대상 공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장의 공산품 및 농수산물 구매운동, 건설장비 및 건설업체 참여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산품 284억원, 농축산물 44억원, 건설장비사용 66억원, 지역 건설업체 공사참여 610억원 등 총 1004억원의 판매 및 공사수주와 건설인력 3만4천100명을 투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건설업 분야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현대건설·GS건설 등 7개 시공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결과, 지역 업체 참여확대로 이어져 각종 건설업체 하도급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풀뿌리 지역신문사의 연합체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 김포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지역과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언론의 권익신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 6월 9일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 250개 지역 신문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구봉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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