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나눔의 情 실천…의미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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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나눔의 情 실천…의미 깊다”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05.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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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앙교회, 사우동에 성금 및 후원물품 전달

김포중앙교회(담임목사 정재화)는 지난 4일 성금 300만 원과 210만 원 상당의 20kg 백미 25포, 라면 55박스를 사우동에 기탁했다.

김포중앙교회에서 사우동에 전달한 성금과 물품은 앞서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연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 정재화 담임목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의 정을 다시 한번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를 실천하시는 김포중앙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우동은 기탁받은 성금 등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돌아가게 한 후 돌봄플러그 및 알찬끼니돌봄 등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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