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존재이고 싶은 생각에 나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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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존재이고 싶은 생각에 나눔 시작”
  • 서민구 기자
  • 승인 2023.03.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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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원컴퍼니, 구래동에 두루마리 휴지 2,500롤 기탁 

올해 김포시 구래동에 사업장을 낸 ㈜짐원컴퍼니(대표 송윤진)에서 지난 23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구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종)에 휴지 2,500롤을 기탁했다. 

송윤진 ㈜짐원컴퍼니 대표는 지난해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3동에서 이 같은 선행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로부터 선행기업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진 대표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생필품 중 하나는 휴지가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저희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생각에 작지만 나눔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짐원컴퍼니 측의 이 같은 기탁에 이영종 구래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신 분들 덕에 2023년은 모두에게 더 좋은 일이 생기는 한 해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기탁해 주신 휴지 2,500롤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구래동은 ㈜짐원컴퍼니에서 전달한 기탁품 휴지 2,500롤(82봉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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