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학생통학지원심의회 결정에 따라 3월 개학과 함께 김포시의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차량지원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촌중, 양곡중 학생들의 통학 문제가 일부 해소되고 있다.
앞서 심의회에서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4개 학교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먼저 고촌중, 양곡중은 본예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신청을 한 분진중과 석정초도 추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김포시와 경기도 교육청에 제안하기로 했었다. 필요한 예산은 김포시 50%와 경기도교육청 50%으로 재원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강현 의원은 3월 개학과 함께 고촌중 통학 상황을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학부모 회장과 함께 통학버스 노선을 직접 확인하고서 학교측에 당분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오 의원은 무엇보다 안전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오강현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아동 친화도시 조성 조례도 발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김포시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문제를 비롯해 교육문제 등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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