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환경녹지국장, 침수피해 많은 모정천 등지서 ‘현장행정’
상태바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침수피해 많은 모정천 등지서 ‘현장행정’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3.02.07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 하천과는 지난 7일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이 시를 감싸는 하천 곳곳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 국장의 현장행정은 취약지구는 물론 김포시의 최북단이자 북한과의 경계에 있는 월곶면과 하성면 북단지역 하천 등지에서 실시됐다.

신 국장은 ▲하성면 가금리 양택천 하류지역 ▲대곶면 모정천 ▲통진읍 도사천 등을 섬세하게 살피며 시민 안전과 물길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필요한 관련 공사의 조속한 착공으로 우기 전 대안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북단 지역에서는 ‘민통선 지역의 배수시설 시건장치’와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으며, 이에 하천과에서는 해빙기 전 안전시설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호 국장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모정천에 대해서도 사업의 시급성이 있는 지역으로 조속히 사업을 시행해 하천이 막힘없이 원활하게 통(通)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