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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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
  • 서민구 기자
  • 승인 2022.10.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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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가출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월곶면 직원들과 민간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불법 고용,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향후 월곶면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수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수능 전·후에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정비하고, 관내 유해환경 점검반을 운영해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규열 월곶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위기청소년 일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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