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원희룡, 첫 역점과제로 ‘GTX’ 꼽아… 김포 향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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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원희룡, 첫 역점과제로 ‘GTX’ 꼽아… 김포 향한 진심”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2.05.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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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페이스북 캡처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페이스북 캡처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역점과제로 ‘GTX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과 관련해 “김포시민들을 향한 진심”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GTX’를 첫 역점과제로 삼았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김병수 후보는 “GTX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며 “원희룡 장관의 ‘GTX 통합기획 연구용역’ 발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김포시민 여러분을 향한 진심”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후보는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김포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옥철’ 김포 골드라인을 탔던 것처럼,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장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그리고 저 김병수가 ‘김포지하철시대’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는 정부 운영 파트너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정부여당 GTX 사업 행보에 동행을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병수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김은혜 당 경기도지사 후보 역시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가 경기도민의 출퇴근 어려움을 같이 나누기 위해 '지옥철' 김포 골드라인을 탔던 것처럼, 새 정부의 의사결정권자들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GTX-D 노선 확장 및 GTX-E·F 노선 신설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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