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확정... '재선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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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확정... '재선도전'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2.05.0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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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결선 투표에서 정하영 현 시장이 조승현 중앙당 부대변인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돼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8일 새벽 1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 결과(5차)'를 발표했다. 

앞서 정 시장과 조 부대변인은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정왕룡 전 김포시의원·피광성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름순)과 지난 1~2일 1차 5인 경선을 치르고 결선에서 맞붙었다. 

정하영 시장은 후보 확정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에 "지금 김포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면서 "김포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변화의 파고를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의 행복을 끌어 올려 김포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4년의 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겠다.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통해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미래비전과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5차 경선 결과 발표로 도내 31개 시·군 중 총 2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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