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 정하영 예비후보에 경고
상태바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 정하영 예비후보에 경고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2.05.06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김포시장 후보 1차 경선 후 본인의 페이스북 등에 경선결과의 순위와 수치 등을 포함한 사실과 관련해 정하영 예비후보에 대해 5일 경고 조치를 내렸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정하영 경선후보와 관계자 등이 1차 경선 종료 후 본인의 페이스북 등에 경선결과의 순위와 수치 등을 포함한 내용을 게시했다며 조승현 예비후보측이 당 지침을 위반에 따른 제재를 요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당은 이 같은 행위는 2차 경선을 앞두고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며 당규 제8호 선거관리위원회규정 제4조 제1항 7호(선거부정의 적발과 제재), 동 규정 제9조 1항 2호(경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 시행세칙 제30조 8호에 의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1차 경선을 앞두고 신명순·정왕룡·조승현·피광성 예비후보 4명이 정하영 후보 측근의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도당 선관위로부터 무더기로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