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겨울철 폭설대응 민관합동 현장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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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겨울철 폭설대응 민관합동 현장훈련 실시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1.12.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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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3일 사우동 장릉로와 신사우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 대응 민·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폭설을 가정하고 도로 결빙과 보행자 전용도로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자동 염수 분사장치 가동과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살포기를 이용한 제설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주재 하에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김포경찰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제설차량, 보행제설, 염화칼슘살포기, 송풍기 등이 동원됐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훈련을 통해 대설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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