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상태바
장기본동,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 서민구 기자
  • 승인 2021.11.25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지난 24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청소년 근로 및 보호에 대한 준수사항을 담은 리플렛도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학업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한 관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