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12월 3일 개관식… “신도시 문화생활 중심되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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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12월 3일 개관식… “신도시 문화생활 중심되도록 지원”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1.1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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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한강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마산도서관의 개관식을 12월 3일 오후 4시에 연다. 

9월 30일 개관한 마산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개관식을 열지 못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됨에 따라 개관식을 열게 됐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시민 50명의 신청을 받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 음악회를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숨 앙상블’이 뮤지컬 명곡을 비롯해 대중에 친숙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목), 10일(금) 오후 3시, 5시 총 4회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도 공연한다.

음악회 및 어린이 뮤지컬은 11월 2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5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5186-4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산도서관이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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