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이철)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 9월 17일까지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여 마을 안길, 청소 사각지대 등 면내 주요 청소구간에 대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등 주요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주민자율청결봉사대와 마을 주민들의 협조가 어우러져 매우 활발히 전개되는 중이다. 폐기물 수거가 원활하지 못한 마을안길과 주요 도로변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마철 무성하게 자라 차량 통행 및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잡초 제거 작업까지 이루어져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면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 6일부터 이번 주도 지속적으로 이장단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주도 하에 각 마을의 제초작업과 더불어 폐기물 수거를 진행 중에 있으며, 12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원과 협동하여 석탄리 배수펌프장 일대 묵은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마곡리 하성5일장 주변과 공장 밀집지역인 원산리 공단 일대는 청소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구간으로 이번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쾌적한 면내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이장단, 새마을회 및 봉사대원분들 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하성면에서 기분좋은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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