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31일 마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빙인자)는 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혜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50판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양계장에서 당일 구입한 신선한 계란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대상자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가구 등 50가구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마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마스크와 직접 담근 김치 등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빙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은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인데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드시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진혜경 마산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산동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대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