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운양동 조류생태공원 ′국내 최장 쿨링미스트(Cooling-mist) 시스템 터널′ 시운전 현장행정
상태바
정하영 김포시장 운양동 조류생태공원 ′국내 최장 쿨링미스트(Cooling-mist) 시스템 터널′ 시운전 현장행정
  • 이상엽 대표기자
  • 승인 2021.08.1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8월 17일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 ′쿨링미스트 시스템 조성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운전상황을 점검했다.

조류생태공원의 ′쿨링미스트(Cooling-mist)시스템′은 봄철 김포한강신도시로 유입되는 황사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 폭염시 제방 하부 조성된 숲 길의 청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미세한 안개를 분출하는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및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응하고자 시정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도비를 배분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한강변 선형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숲길과 함께 병행된 400m구간에 와이어형, 레일형, 폴형 등 다양한 종류의 7개소 미스트 시설을 도입하였다.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명물 특화시설이다.

특히 여름밤 야간에도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에서 “ 타워형 시설물은 아이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특화시설로 마무리 공사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막바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신도시 등 공원의 식생과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클린도시사업소 두철언소장은 “대외적으로는 수도권 조류생태공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공원 이용에 대한 만족감과 건강· 휴양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짓겠다”고 대답했다.

정하영 시장이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으로부터  쿨링미스트시스템 시설에 대하여 설명받고 있다. 김포시 제공
정하영 시장이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으로부터 쿨링미스트시스템 시설에 대하여 설명받고 있다. ⓒ김포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