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를 대상으로 「버려진 책, 이야기 꽃을 피우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버려지는 그림책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크 아티스트이자 팝업놀이터 대표 안선화 작가와 함께한다.
관내 6 ~ 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낡고 오래된 책, 누군가로부터 떠나온 책들을 재탄생시켜 이야기 재구성 능력을 키우고 적극적인 표현활동을 해본다.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려진 책, 이야기 꽃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흥미와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에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월 12일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jungbong/index.do),
전화(☎5186-48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