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종합 플랫폼 ‘하루예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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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종합 플랫폼 ‘하루예술’ 서비스 개시
  • 안영숙 기자
  • 승인 2021.04.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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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한 종합 플랫폼 <하루예술> 서비스를 4월 14일 문화기업 더 크리에이터스(THE CREATORS)가 개시했다. 순수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전문 지식과 정보가 온라인 플랫폼에 종합적으로 담겨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으로 트렌드 뉴스레터를 매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루예술>은 ‘하루 5분, 문화예술 지식채널’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 전체를 망라하는 종합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루예술 홈페이지에서는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국악 ▲미술 ▲예술경영 ▲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분야별 석·박사 학위의 작가 20여 명이 참여하여 글 콘텐츠를 제작한다. 서윤수 영화감독과 홍선애 아나운서는 유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하루에 하나의 문화예술 지식/트렌드를 전달하는 구독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에디터가 전달하는 쉽고 간략한 콘텐츠로 누구나 하루 5분이면 예술과 만날 수 있다. 콘텐츠 확인 및 구독 메일 신청은 하루예술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하면 가능하다. 

하루예술은 문화예술 관심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각 분야 전문 예술가에게 원고 작성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궁극적 목표는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하루예술은 예술산업의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되어 산업 규모 확대 및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에는 예술 스터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공연, 전시의 단체관람, 투어 및 업계 관계자와 만나는 예술 살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체험 서비스로 예술을 배우고 실천까지 해보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더 크리에이터스 하루예술 담당자는 “그동안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의 부재로 인한 지식과 정보의 수급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가 활동기회 증진과 예술산업의 발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더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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