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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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 개시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0.08.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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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공공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800명 모집인원에 1,468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참여 포기자와 제한자를 제외한 1,454명을 최종 선발해 139개의 사업에 배치했다.

사업기간은 8월 10일부터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20시간~40시간으로 최저임금인 8,590원과 교통급식비 5,000원을 적용한다.

주요사업 분야는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 및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이다.

김포시에서는 사업추진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당초 1,800명의 모집인원에 미달된 사업과 추가사업에 대해서는 8월 중 2차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본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장기집하장은 총 1만 8,252세대의 쓰레기를 크린넷을 통해 수거하고 있었으나 관로 파손으로 긴급 차량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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